'미들급 4위' 와이드먼 vs '5위' 무사시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무사시가 이긴다!"
UFC 210 미들급 빅매치로 관심을 모으는 크리스 와이드먼(33·미국)과 게가드 무사시(32·네덜란드)의 대결에 대해 팬들은 무사시 쪽에 더 많이 손을 올리고 있다.
와이드먼과 무사시의 UFC 미들급 매치는 9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진다. UFC 210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8일 오후 11시55분 현재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승자 맞히기 'UFC PICK'EM'에서 무사시가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무사시 승리를 예상한 사람이 56%, 와이드먼 승리를 점친 팬은 44%다.
무사시는 현재 UFC 미들급 랭킹 5위에 올라 있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와이드먼은 연패의 늪에 빠졌다. 루크 락홀드에게 패해 UFC 미들급 챔피언벨트를 빼앗겼고, 요엘 로메로에게도 지면서 2연패 했다.
UFC 미들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와이드먼과 무사시. 과연 UFC 미들급 빅뱅에서 어떤 선수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