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핵펀치 불 뿜다' 앤서니 존슨,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에게 도전

UFC 앤서니 존슨 vs 다니엘 코미어. 다음 달 9일 UFC 210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핵주먹 앤서니 존슨(사진)이 도전장을 내민다. /게티이미지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현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존슨과 맞붙는다.

코미어와 존슨은 다음 달 9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210에서 격돌한다.

존슨으로서는 챔피언에 오를 기회인 동시에 복수할 기회다. 2015년 존 존슨가 타이틀을 박탈당해 새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열린 결정전에서 존슨은 코미어의 집요한 그래플링에 고전하다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이번 대결로 존슨이 설욕을 할지 아니면 코미어가 챔피언 벨트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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