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연봉 2400' 톱 링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어떻게 백만장자가 됐나

UFC 톱 링걸 아리아니 셀레리트 연봉은? UFC 톱 링걸 아리아니 셀레리트가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 주목 받고 있다. /아리아니 SNS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UFC 톱 링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옥타곤 걸로는 최초로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특히 아리아니는 연봉 미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원)로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해 그녀의 '특별한 수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한국시간) 'KGBanswers(KGB앤서)'는 베일에 싸인 UFC 링걸들의 수입이 미화 약 2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UFC 톱 링걸 아리아니가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니는 2006년 UFC 옥타곤 걸로 처음 등장했다. 아리아나 역시 다른 링걸들과 마찬가지로 2만 달러 내외의 연봉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리아니는 달랐다. 링걸 데뷔 후 모델로도 활동한 그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맥심,' FHM' 등 다수의 매거진에 표지 모델로 참여하며 수입을 늘렸다. 또한 2010년에는 UFC 호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UFC 링걸들이 평균 미화 2만 달러(약 한화 24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니 셀레리트 SNS

올해 31세인 아리아니는 그동안 'Lady of Day'(레이디 오브 데이), 'RingGirl of the Year'(링걸 오브 더 이어)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UFC에서 가장 섹시한 링걸로 전 세계 격투기 팬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아리아니 2015년 지나치게 많은 수입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UFC 여성 파이터계 수퍼스타 론다로우지는 "링걸들이 지나치게 많은 수입을 얻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그들(링걸)이 파이터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아리아니를 겨냥한 발언은 아니었지만 아니아니를 비ㅅ한 링걸들의 수입이 세간의 주목을 끌는 계기가 됐다.

bdu@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