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 거둬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배틀필드 FC 대회 첫 경기가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메인카드 70kg 이하급에서 맞붙은 이동주 선수(한국)와 에밀베코프(러시아)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지속됐다.
5분 3라운드 경기를 꽉 채우며 치고 받는 타격전 속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심판 판정 승으로 에밀베코프가 공식 경기 첫 승을 차지했다.
신생 종합격투기 2017 배틀필드 파이팅 챔피언십의 메인카드 경기는 총 4매치로 한국, 미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캐나다에서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