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7] 팬 59% 론다 로우지 승리 전망 "누네스 꺾고 챔피언벨트 되찾을 것!"

UFC 팬, 론다 로우지 우세 예상! UFC 207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오른쪼)가 아만다 누네스를 꺾고 챔피언에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UFC 홈페이지 캡처

UFC 207 예상, 아만다 누네스 41% vs 론다 로우지 59%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론다 로우지 승리 가능성 높다!'

UFC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히는 론다 로우지가 돌아온다. 론다 로우지가 3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아만다 누네스와 격돌한다.

UFC 팬들은 론다 로우지 쪽에 더 많이 손을 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15분 현재 UFC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UFC 207 승자 맞히기' <UFC PICK'EM>에서 론다 로우지 승리에 표를 던진 팬이 59%에 달한다.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 패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충격에서 벗어나 UFC 207에서 복귀전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UFC 207에서 승리한다고 점친 사람은 41%다. 아만다 누네스가 이길 경우 KO로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86%에 달했다. 론다 로우지에 표를 던진 팬들 가운데 83%가 서브미션 승리를 예측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아만다 누네스와 론다 로우지의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이 UFC 207의 대미를 장식하는 가운데, '스턴건' 김동현의 복귀전도 관심을 모은다. UFC 웰터급 9위인 김동현은 12위 타렉 사피딘과 웰터급 매치를 치른다.

◆ UFC 207 대진
- 루이스 스몰카 vs 레이 보그 : 플라이급 매치
- 김동현 vs 타렉 사피딘 : 웰터급 매치
- TJ 딜라쇼 vs 존 리네커 : 밴텀급 매치
- 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 밴텀급 타이틀전
- 아만다 누네스 vs 론다 로우지 : 여자부 밴텀급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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