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포츠브리핑] 유도의 '유효'가 사라졌어요(12월10일)

[더팩트 | 최정식 선임기자] 남녀 프로농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 우리은행이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10개팀 가운데 가장 먼저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고, 우리은행은 개막후 13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kt는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을 영입했다. 국제유도연맹(IJF)은 유효를 폐지하는 등의 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조니 모넬. 게티이미지 제공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27점을 올려 개인통산 득점 2만7315점을 기록하면서 앨빈 헤이즈(2만7313점)를 제치고 역대 통산 득점 부문 9위로 올라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이보미는 11일부터 지바현의 글리산도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히다치 3투어즈 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보미는 대회를 앞두고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남자투어 상금왕 이케타 유타, 시니어투어 상금왕 프라야드 마르크사엥과 함께 한국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은 11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에서 북중미 대표 클럽 아메리카와 맞붙는다. 최강희 감독은 "어려운 상대러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초반 분위기와 선취골이 중요한 만큼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다음 경기는 그 다음에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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