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10위·최두호 14위! 체급별 랭킹 발표

김동현, 톱10 지켰다! 김동현이 5일 발표된 UFC 체급별 랭킹에서 웰터급 10위에 자리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

바넷, 헤비급 7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스턴건' 김동현(35)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가 UFC 체급별 랭킹 톱15 자리를 유지했다.

김동현은 5일(한국 시각) 발표된 UFC 랭킹에서 웰터급 10위에 올랐다.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가장 위로 웰터급 톱10의 변화가 없었다. 김동현 역시 10위에 랭크되며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두호는 페더급 14위에 자리했다.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잠정챔피언 조제 알도의 재대결 가능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두호의 랭킹에도 변화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랭킹이 바뀌지 않은 체급이 많은 가운데, 헤비급 순위가 조금 변했다. 조시 바넷이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꺾으면서 7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알롭스키는 9위로 세 계단 내려앉았다. 트래비스 브라운이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모든 체급을 통틀어 순위를 매기는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도 톱15의 이름이 지난 발표와 똑같았다.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선두를 계속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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