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커리 또 부상!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꺾고 '3승 1패'

골든스테이트 대승! 골든스테이트가 25일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21-94로 크게 이기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페이스북 캡처

톰슨 3점 7개 작렬! 커리는 또다시 부상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클레이 톰슨과 안드레 이궈달라가 폭발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제치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주포' 스테판 커리는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골든스테이트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4차전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21-94로 크게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9부 능선을 넘었다.

톰슨은 3점슛 7개 포함 23점 5어시스트를, 이궈달라는 3개의 3점을 터뜨리며 22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드레이몬드 그린(18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해리슨 반스(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전반까지는 살얼음판 승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톰슨과 안드레 이궈달라를 앞세웠고, 휴스턴은 드와이트 하워드, 제임스 하든으로 맞대응을 놨다. 어느 팀도 쉽게 달아나지 못했고, 전반 내내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두 팀은 전반을 56-56으로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공격력을 폭발하며 상대를 밀어붙였다. 특유의 '토털 농구'가 살아났다. 조직적인 수비는 상대를 20점으로 묶었고, 톰슨의 외곽포가 살아나며 무려 41점을 쏟아부었다. 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도 방심의 끈을 놓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주포'의 부상은 뼈아팠다. 지난 1차전에서 발목을 다쳤던 커리는 2, 3차전을 쉬고 이번 4차전에 복귀했으나 또다시 다치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2쿼터 막판 상대를 수비하던 도중 무릎을 다치며 코트를 떠나며 근심을 떠안았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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