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르브론 더블더블'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에 역전승!(종합)

르브론, 28득점 11도움! 르브론 제임스가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페이스북 캡처

디트로이트 101-106 클리블랜드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고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첫 승을 신고했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디트로이트와 2015-2016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106-101로 승리했다. '킹' 제임스가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의 승리 주역이 됐다.

1쿼터를 27-25로 앞선 클리블랜드는 2쿼터 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디트로이트의 공세를 막지 못하며 전반을 53-58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수비력을 잘 살리며 추격전을 벌인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고, 케빈 러브의 3점포와 르브론의 착실한 득점으로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르브론은 양 팀 통틀어 유일하게 40분 이상(40분 51초)을 뛰며 22득점 11도움 6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골 밑과 외곽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며 클리블랜드의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카일리 어빙이 31득점(3점슛 5개 성공) 6도움, 케빈 러브가 28득점(3점슛 4개 성공)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반면에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잘 싸웠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21득점)를 비롯해 마르커스 모리스(20득점), 레지 잭슨(17득점), 안드레 드루먼드(13득점) 등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으나 10개의 턴오버(클리블랜드 4개)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한편, 정규시즌 승률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6-74로 대파하고 첫 승을 올렸고, 마이애미 히트 역시 홈에서 샬럿 호네츠를 123-91로 꺾었다.

◆ NBA PO 결과(18일, 오른쪽이 홈 팀)

디트로이트 101-106 클리블랜드
샬럿 91-123 마이애미
멤피스 74-106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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