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 포웰 100만 원 벌금 부과

KBL, 포웰 징계 KBL이 8일 전자랜드 리카리도 포웰에게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7일 열린 KGC인삼공사전 장면.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최용민 기자

KBL, '심판에게 욕한' 포웰 징계

[더팩트|김광연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심판에게 불손한 말을 내뱉은 리카르도 포웰(인천 전자랜드)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7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5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한 포웰에게 1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포웰은 자신에게 불리한 판정을 했다며 심판에게 욕설했다.

또 지난 2일 서울 SK전에서 드워릭 스펜서(SK)의 얼굴을 팔꿈치로 친 백인선(모비스)에게 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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