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우 발언 재조명 "윤석민·정민철이 롤모델"…이유는?

조영우 "공 부드럽고 시원스럽게 던지고파"

조영우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한화 이글스 조영우가 롤모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고등학생이었던 조영우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영우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윤석민 선배님, 정민철 코치님이 롤모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우는 "공을 부드럽고, 시원시원하게 던지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K는 17일 "FA 정우람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유망주 우완투수 조영우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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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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