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파격 발언 '눈길'
론다 로우지
UFC190에 출전하는 '여제' 론다 로우지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론다 로우지의 성관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경기 전 운동 선수들의 성관계 자제 시기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물음에 답했다.
이날 론다 로우지는 "경기 당일에 성관계는 안하지만 경기 전에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에 출전한다. 론다 로우지는 9전 전승의 베스 코레이아를 맞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다. 지난 해에는 남성잡지 맥심의 모델로 등장한 바 있는 론다 로우지의 섹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은 색다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