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최운정 우승
LPGA 최운정
'LPGA 최운정 감격의 첫 우승!'
최운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157번의 도전 끝에 20일(한국 시각) 마라톤클래식 정상에 오른 최운정이다.
최운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LPGA 11승을 합작하게 됐다. 18개 대회가 종료된 시점에서 무려 11승을 거뒀다. 올 시즌 태극낭자 우승확률이 무려 61.1%에 달한다.
LPGA 시즌 11승은 태극낭자 최다 타이기록이다. 2006년과 2009년 태극낭자들이 11승을 만들낸 바 있다. 아직 14개 대회가 더 남아 있어 시즌 20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LPGA 최운정 첫 승과 태극낭자 11승에 대해 누리꾼들은 "LPGA 최운정 첫 승과 태극낭자 11승, 정말 대단하다", "LPGA 최운정 첫 승과 태극낭자 11승, 대박이다", "LPGA 최운정 첫 승과 태극낭자 11승, 한국골프의 저력이 빛났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sseoul@tf.co.kr]
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