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PGA 첫 승 달성!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니 리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최종 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연장 2차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