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퀴아오-메이웨더, 서로 잡아먹을 듯 화끈한 눈싸움

파퀴아오-메이웨더 치열한 사전 눈싸움

'세기의 복싱 대결'을 앞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치열한 눈싸움을 펼쳤다.

파퀴아오-메이웨더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싸움을 벌였다.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 석권한 파퀴아오는 "지난 5년간 이대결을 기대했다. 경기를 펼치게 돼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

파퀴아오-메이웨더 눈싸움 메이웨더(왼쪽)과 파퀴아오가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싸움을 펼치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5월 3일 맞대결한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메이웨더도 "정말 세기의 대결이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간 내가 이긴 것대로 똑같은 전술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퀴아오-메이웨더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파퀴아오는 필리핀 출신으로 57승(38KO) 2무 5패의 통산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47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 [영상] 파퀴아오-메이웨더, 서로 잡아먹을 듯 화끈한 눈싸움(https://youtu.be/m3SrWNxVWgw)

[더팩트|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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