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전매특허 암바 위력? '14초면 충분'

론다 로우지 타이틀 방어 성공! 론다 로우지가 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캣 진가노를 1라운드 14초 만에 제압했다. 론다 로우지의 전적은 11승 무패다. / UFC 영상 캡처
론다 로우지 타이틀 방어 성공! 론다 로우지가 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캣 진가노를 1라운드 14초 만에 제압했다. 론다 로우지의 전적은 11승 무패다. / UFC 영상 캡처


론다 로우지, 역사는 계속된다!

론다 로우지가 전매특허인 암바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론다 로우지는 1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캣 진가노를 1라운드 14초 만에 제압했다. 경시 시작과 함께 진가노의 니킥을 피하고 암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론다 로우지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1승 무패를 기록했다. 로우지는 자타 공인 최고 여성 파이터다. 미국 유도 선수 출신로 지난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론다 로우지는 7연속 1라운드 암바 승, 아마추어 전적까지 합치면 1라운드 암바로 10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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