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도 보고 선물도 받고
안양 KGC인삼공사가 설날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경기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015명에게는 '크린토피아'에서 제공하는 세탁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장 로비에서는 가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대회를 펼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에선 다양한 민속놀이 이벤트로 특대 '양' 인형과 푸짐한 '정관장' 홍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남성 3인조 트로트 퍼포먼스 그룹 '맨삼이'의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주 KCC와 홈 경기를 'KGC 멤버십데이'로 지정해 올 시즌 멤버십 회원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주며 선수단의 팬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7일 현재 20승 27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LG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