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수영 얼짱은 잊어라!

정다래,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 시작. 수영 얼짱 정다래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다래는 현역 은퇴 후 정다래 수영교실을 열어 수영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더팩트DB
정다래,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 시작. 수영 얼짱 정다래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다래는 현역 은퇴 후 정다래 수영교실을 열어 수영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더팩트DB

정다래, 수영 지도자 생활 시작…후배 양성 힘쓴다

정다래(24)가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지난달 5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수영 '얼짱' 정다래가 최근 수영 꿈나무 이다정(11)과 이원준(13)을 지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다래는 훌륭한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미모로 수영 '얼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무리한 훈련과 중학교 때부터 계속되어온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를 결정해야 했다.

정다래는 은퇴 후 서울 아현동에 정다래 수영교실을 열어 수영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정다래의 지도자 생활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정다래 지도자 입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다래, 지도자로서도 훌륭하실 겁니다" "정다래, 정다래 선수 항상 응원할게요" "정다래,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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