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근 윤덕노 무려 26살 차이… 패기 보다 앞선 노익장


이한근 윤덕노 경기 승자는? 이한근 윤덕노 경기가 지난 7일 열렸다. 이한근 윤덕노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 / TOP FC5 페이스북

이한근 윤덕노 무려 26살 차이였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한근과 윤덕노의 나이 차이가 무려 26살이나 나 시선을 끌고 있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탑FC5 5-심중투신'로 펼쳐졌다. 우리나이로 46살인 이한근(익스트림 컴뱃)은 20살로 아들뻘인 윤덕노(코리안탑팀)와 대결을 펼쳤다.

이한근은 '전직 주먹'으로 시선을 끌었던 인물이다. 장기간 어두운 세계에 몸담았다. 하지만 이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일념 아래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37살 때부터 종합격투기계에 뛰어들었다. 10년간 태권도와 복싱으로 몸을 갈고닦은 경험을 생각했다. 치열하게 격투기를 배웠고 수준급 선수는 아니지만 이름을 오르락내리락하게 됐다. 최근엔 거제도에 체육관을 열며 제 2의 인생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윤덕노는 격투기에 처음 뛰어든 신예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는 치열했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 승자는 이 일전이 은퇴전이었던 이한근이었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에서 이한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발휘했다. 패기보다 노익장이 앞섰다. 이한근 윤덕노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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