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 지난해 권배용 이기고 챔피언 따내…타격과 방어 기술 '눈길'
최무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무겸(25·MMA스토리)은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6경기 페더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서두원(33·팀원)에 2-1(10-9, 9-10, 10-9)로 판정승했다.
3라운드 판정에서 1-1로 비긴 뒤 연장에서 발휘한 최무겸의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방어 능력은 빛을 발했다.
최무겸은 1989년 생으로 지난해에도 로드 FC페더급 챔피언을 따낸 유능한 격투기 선수다. 최무겸은 177cm에 66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뛰어난 타격과 방어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잇다.
2014년 2월과 2015년 2월에 각각 권배용과 서두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최무겸이 서두원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눈길을 끈만큼 앞으로 최무겸이 치르게 될 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