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골프 매니지먼트와 스포츠 심리학·결혼에 관심 있어…'결혼은 서른두 살쯤 하고 싶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이보미의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보미는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골프인생 점수를 밝혔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보미는 "골프를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며 "지금의 위치에 오른 것만으로도 나의 골프인생은 성공했기 때문에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보미는 2007년 KLPGA 투어에서 데뷔해 2010년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통산 8승을 거두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보미는 올해 스물여섯 살이 되면서 제 2의 인생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다. 이보미는 골프 매니지먼트와 스포츠심리학, 결혼을 관심사로 꼽으며 "결혼은 서른두 살쯤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보미는 최근 스타일리시 골프브랜드 르꼬끄골프와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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