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복귀전 경기 승리 및 마크헌트 KO승, '노장은 죽지 않는다'
[더팩트|스포츠팀] 추성훈이 UFC 복귀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터질 듯한 등근육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일 추성훈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서 아미르 사돌라를 3라운드 내내 압도한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2009년 앨런 벨처를 판정승으로 제압한 이후 UFC에서 5년여 만에 거둔 승리다. 그동안 추성훈은 크리스 리벤,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4연패를 당해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보기 좋게 깨버렸다.
추성훈의 5년 만에 UFC 승리와 함께 추성훈의 탄탄한 등근육도 재조명됐다. 추성훈의 트위터에 게재된 등근육 사진이 추성훈의 승리 소식과 함께 온라인 게시판 등에 퍼지고 있다. 사진 속 추성훈은 흠잡을 때 없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데뷔 10년 만에 10승을 채운 마크 헌트의 KO승도 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마크 헌트는 이날 KO승으로 로이 넬슨은 제압했다.
추성훈 UFC 복귀전 경기 및 마크헌트 KO승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UFC 복귀전 경기 및 마크헌트 KO승, 멋있다", "추성훈 UFC 복귀전 경기 및 마크헌트, 이름 값 했구나", "추성훈 UFC 복귀전 경기 및 마크헌트,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