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상혁 기자] 농구전문잡지 월간 점프볼 2014년 8월호가 23일 발행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고려대의 '두목호랑이' 이승현이 장식했다. 고려대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꿈꾸는 이승현을 만나 고려대, 국가 대표, 프로 데뷔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또 이승현은 축구 국가 대표 골키퍼 정성룡과 닮은 외모로 생겼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덧붙여 유재학 대표팀 감독, 김진 창원 LG 감독 등 프로 및 아마농구 전문가 7명과 함께 이승현의 기량, 잠재력을 분석해봤다.
뿐만 아니라 KBL 신인 드래프트와 관련된 기사도 볼 수 있다. 2014 드래프트에서 이승현 외에 주목할 만한 빅맨, 드래프트 1/N 방식에 대한 5가지 시선도 흥미롭게 실었다.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은 2번째 메인스토리로 다뤘다. 여수전지훈련 현장을 깊이 있게 취재했고, 우리은행 역대 베스트5도 살펴봤다.
남자대표팀 이야기도 담았다.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부터 2002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신분 및 20년 만의 금메달과 관련된 추억을 들어봤다. 또한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슬로베니아, 멕시코 전력을 집중분석했다.
현장취재를 통한 생생한 리뷰도 즐길 수 있다. 많은 이슈가 있었던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기자방담으로 돌아봤고, 미국에서 있었던 WKBL 선진 유소녀 프로그램 연수기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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