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FC서울의 핵심 미드필더 정승원이 눈부신 활약을 인정받아 두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승원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6시즌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의 영예다.
8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치러진 경기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정승원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합산한 결과 총점 35.17점을 획득해 갈레고(부천·26.22점), 이동경(울산), 루빅손(대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승원은 1차 전문가 투표인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2위(20.00%)를 기록하며 탄탄한 기본 점수를 확보한 뒤, 2차 팬 투표(10.90%)와 게임 유저 투표(4.26%)에서도 고른 지지를 받으며 최종 역전에 성공했다.
8월 한 달간 정승원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팀이 치른 8월 전 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몰아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해당 기간 경기 수훈선수(MOM) 2회, 라운드 베스트11 3회에 선정됐으며, 24라운드 안양전에서는 홀로 1골 2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기도 했다.
두 달 연속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승원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전용 특별 패치를 부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 2026년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갈레고(21.18%) / 2위 정승원(20.00%) / 3위 루빅손(14.12%) / 4위 이동경(4.71%)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이동경(11.51%) / 2위 정승원(10.90%) / 3위 루빅손(1.54%) / 4위 갈레고(1.04%)
○ 2차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1위 이동경(5.05%) / 2위 정승원(4.26%) / 3위 갈레고(4.00%) / 4위 루빅손(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