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엄지성 킥오프 7분 만에 '개막 축포'...아시안게임 4연패 '물꼬'


15일 202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조 1차전 카타르전

한국의 엄지성이 15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벌어진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더팩트 DB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민성호'의 엄지성이 아시안게임 4연패로 가는 개막 축포를 터뜨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벌어진 카타르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터진 엄지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스완지시티 소속의 엄지성은 전반 킥오프 7분 후방에서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롱볼 패스를 받아 카타르 진영 왼쪽을 돌파한 뒤 왼발 대각선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5일 카타르전에 나선 이민성호의 스타팅11./KFA

이날 이민성호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최전방은 김명준(헹크)이 책임지고, 2선에선 엄지성(스완지), 배준호(스토크), 양현준(셀틱)이 지원 사격했다.중원엔 이기혁, 이승원(이상 강원)이 포진하고, 포백은 배현서(경남), 김지수(브렌트포드),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이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수원)이 착용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은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A~C조는 4팀, D조는 3팀이 경쟁하고, 각 조 1, 2위는 8강부터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조 추첨 결과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22일 오후 7시30분)와 D조에 묶였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4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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