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2강서 '우승 후보' 브라질 만난다


평가전서0-2 뒤쳐지다 3-2 역전승 경험

일본 선수들이 25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스웨덴과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일본은 스웨덴과 1-1로 비겨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뉴시스

[더팩트 | 김태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한 일본 축구 대표팀이 32강전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만난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일본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 2승 1무(승점 7)의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별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간 일본의 32강전 상대는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이다.

지난해 10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일본은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리가 이겼다. 그만큼 상대의 동기부여도 강할 것"이라며 "진심으로 임하는 브라질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 브라질과 대결은 일본 축구에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대가 강력하지만, 우리에게도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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