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차전 상대' 멕시코, '결전지' 과달라하라 입성


17일 과달라하라 도착…숙소 인근 현지팬 몰려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과의 경기가 펼쳐지는 과달라하라에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홍명보호와 격돌할 멕시코 축구팀이 경기가 펼쳐지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를 떠나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

선수단 도착 전부터 숙소 주변은 멕시코 팬들로 가득 찼다. 선수단의 숙소는 도시 최상위권에 속하는 힐튼 과달라하라 미드타운이다. 멕시코 팬은 한참 동안 응원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최국인 멕시코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한국팀의 과제다. 결전지에 도착한 멕시코는 이튿날 한국전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열린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는 한국과 멕시코 모두 승리를 챙겼다. 한국이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격파했으나,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하면서, 골 득실로 A조 1위는 멕시코가 차지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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