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카타르에서는 각국의 대표팀 선수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현지는 이미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는 길거리마다 월드컵 조형물과 참가국들의 국기, 형형색색 조명들이 곳곳을 채웠으며 축구팬들은 응원복을 입고 거리를 거닐며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데다가 겨울에 치러지는 특수성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게다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포함 세계적인 스타들의 개막식 공연 소식이 더해지면서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7시 (한국시간 21일 01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 행사는 개막전에 앞서 열리게 된다.
다음은 대한민국이 속한 H조 일정이다. 대한민국은 24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24일 22:00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25일 01:00 포르투갈 vs 가나 ▲28일 22:00 대한민국 vs 가나 ▲29일 04:00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3일 00:00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3일 00:00 가나 vs 우루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