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드디어 22골, 그리고 또 23호골, 아시안 첫 득점왕의 꿈이 눈앞에 다가왔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꼴찌’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리그 22호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0분 또 다시 리그 23호골을 성공시켜 22골의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를 제치고 개인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 '골든 부트'의 주인공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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