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UAE전 '승리 비하인드'(영상)

[더팩트|김연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승리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비하인드가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에 1-0 승리를 거뒀는데요.

경기 후 황희찬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건 손흥민의 양보 덕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황희찬은 기자회견에서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정해둔 것은 아니다. 저번에도 골이 없었고 팬들에게 골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손)흥민이 형이 찰 수 있게 양보해줬다. 그 골로 승리를 해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의 경기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승리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비하인드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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