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최용수 FC서울 감독, '3월의 감독상' 수상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신라스테이 3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더팩트 DB

3월 3승1무 기록하며 K리그1 단독 1위 올라

[더팩트 | 최영규 기자] ‘독수리’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신라스테이 ‘3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FC서울은 3월에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4경기에서 무패 행진(3승1무)를 달리며 무려 874일 만에 K리그1 단독 1위(3월30일 기준, 4월7일 현재 순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서울은 지난달 3일 시즌 개막전에서 포항을 꺾고 9년 만에 개막전에 승리했다. 이후 4경기 동안 5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용수 감독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이 돋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남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 앞서 최 감독에게 트로피와 신라스테이 숙박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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