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 선정…1위는 리버풀 살라
[더팩트|권혁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손흥민(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월 최고의 선수 20인 중 3위를 차지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을 EPL 3월 최고의 선수 20인 중 3위에 랭크시켰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없는 토트넘을 이끌어 3월 3경기서 4골을 성공시켰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뿐만 아니라 EPL 사무국과 영국프로축구협회 팬들이 선정한 3월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3월 최고의 선수 20인 중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2위는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였으며 손흥민에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4위에 랭크됐다. 5위에는 무사 뎀벨레(토트넘 홋스퍼)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는 7일 오후 11시 스토크 시티 FC와 맞붙는다. 중계는 SBS SPORTS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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