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맨유-셀타 비고, 잉글랜드 vs 스페인 '자존심 대결'

맨유-셀타 비고, 유로파리그 준결승 격돌. 5일 맨유-셀타 비고의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이 열린다.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맨유-셀타 비고, 유로파리그 결승 길목 승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맨유-셀타 비고 경기가 5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진다.

맨유-셀타 비고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은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열린다. 셀타 비고가 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

맨유-셀타 비고 경기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자존심 대결로 비친다. 유로파리그 4강 한 자리를 꿰찬 잉글랜드와 스페인 클럽들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자존심 승부를 벌인다.

최근 페이스는 맨유가 더 좋다. 맨유는 11경기에서 6승 5무의 무패성적을 올렸다. 반면에 셀타 비고는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맨유-셀타 비고. 과연 어떤 팀이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전고를 울리게 될까.

한편, 맨유-셀타 비고의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은 12일 맨유의 홈 구장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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