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맨유, 로스토프와 격돌! '챔피언스리그 EPL 굴욕' 씻을까?

맨유-로스토프,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맨유-로스토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이 17일 펼쳐진다. /사커웨이 캡처

맨유-로스토프,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이 열린다.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이 가려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로파리그 8강행 가능성에 먼저 관심이 쏠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1팀만 8강에 오른 '굴욕'을 당한 가운데,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유가 로스토프와 홈 경기를 치른다.

맨유-로스토프 경기는 17일 오전 5시5분에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킥오프 한다. 10일 끝난 1차전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2차전 결과에 따라 맨유-로스토프 16강전 승부가 결정난다.

한편, 맨유-로스토프 경기 외도 안더레흐트-아포엘, 아약스-코펜하겐, 크라스노다르-셀타 비고, 베식타스-올림피아코스, 헹크-헨트, 글라드바흐-샬케, AS 로마-리옹 16강전이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왼쪽이 홈 팀)
맨유-로스토프
안더레흐트-아포엘
아약스-코펜하겐
크라스노다르-셀타 비고
베식타스-올림피아코스
헹크-헨트
글라드바흐-샬케
AS 로마-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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