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골'이 필요하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토트넘-겐트, 유로파리그 벼랑 끝 승부!'
토트넘-겐트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펼쳐진다. 24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5시 5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겐트 빅뱅이 킥오프 된다.
토트넘-겐트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겐트가 웃었다.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겐트다.
하지만 토트넘에게도 기회가 있다. 홈 이점을 안고 싸우는 2차전에서 토트넘이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역전 16강 진출'이 가능해진다.
토트넘은 19일 풀럼과 FA컵 5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3경기 만에 득점력을 폭발해 고무적이다. 이번 겐트와 경기에서도 멀티골 이상을 노리고 있다. 공격력을 잘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출전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24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13경기가 진행되면서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다.
◆ 유로파리그 경기일정(24일)
오스만리스포르-올림피아코스
아포엘-빌바오
아약스-레기아
제니트-안더레흐트
AS 로마-비야레알
베식타스-하포엘
겡크-아스트라
코펜하겐-루도고레츠
샤흐타르-셀타 비고
토트넘-겐트
스파르타 프라하-로스토프
피오렌티나-글라드바흐
리옹-알크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