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우스햄턴] 손흥민, 이적설 날릴 '한방'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사우스햄턴과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 출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토트넘 사우스햄턴' 손흥민, 2016년 유종의 미 거둘까?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토트넘이 사우스햄턴과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 출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3점으로 아스널에 승점 4점 뒤진 5위에 머물러 있다. 무엇보다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손흥민은 번리전과 헐시티전 모두 교체로 투입됐다. 더구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가 지난 22일 손흥민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을 보도해 그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물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겨울철 이적시장에서 팀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말해 이적 가능성은 낮지만, 이적설을 날릴 '한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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