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위풍당당' 루니, 동료 앞에서 '노상방뇨'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딱' 걸렸다. 삼사자 군단 '캡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리 현상을 참지 못하고 급하게 일을 보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당신은 이 사진을 믿지 않을 것이다. 루니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주장 루니가 오늘(16일) 아침 팀 동료들과 골프를 즐겼다.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페어웨이 앞에서 급하게 카트를 떠났다. 그리곤 주변을 살피더니 바지를 내고 몇 초 동안 수직으로 서 있었다'며 노상방뇨를 하는 루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임스 밀너(리버풀),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조를 이룬 루니는 드라이브를 치기 앞서 벤치로 보이는 곳 앞에서 노상 방뇨를 했다. 주변을 살피며 생리현상을 해결했으나 잠복해 있던 '데일리스타'의 카메라는 따돌리지 못했다.
한편, 루니가 주축이 된 잉글랜드는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에서 러시아, 슬로바키아, 웨일스와 B조에 포함됐다. 러시아와 1차전에서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1-1로 비겼고, 16일 오후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버티고 있는 '숙적' 웨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 [영상] 무너진 캡틴의 위엄! 루니, 노상방뇨 '현장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