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亞 최강!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K리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가 선정한 세계 프로리그 순위에서 아시아 1위를 지켰다.
K리그는 8일(한국 시각) IFFHS가 발표한 '2015년 세계 리그 순위'에서 584.50을 받아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22위에 올랐다. 아시아 리그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아시아 최고 자리를 유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545.00점·27위), 일본(468.00점·33위)가 뒤를 이었다.
한편, 1위는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진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262.00점)가 차지했다.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A(1177.00점), 독일 분데스리가(1044.00점),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990.00점), 프랑스 리그앙(914.00점)이 '톱 5'를 구성했다. 지난해 3위에 올랐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887점을 받아 7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