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홍정호 동반 선발 출격!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구자철과 홍정호(이하 아우크스부르크)가 '강적' 샬케 04전에 동반 선발 출장한다.
구자철과 홍정호는 13일(한국 시각) 바이에른주 WW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샬케 04와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카이우비-알렉산더 에스바인-도미닉 코어와 함께 '원톱' 라올 보바디야 바로 뒤 공격 2선에 섰다. 홍정호는 라그나르 클라반과 함께 중앙 수비로 나서 필립 맥스, 마르쿠스 포일너와 함께 포백을 구성했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1-4-1 전형으로 샬케와 맞선다. 원톱은 '주포' 보바디야가 나선 가우데 카이우비-구자철-코어-에스바인이 중원을 꾸렸고, 다니엘 바이어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섰다. 포백은 맥스-클라반-홍정호-포일너가 구축했다. 골대는 마르빈 히츠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