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EPL 베스트 11 선정
[더팩트|김광연 기자] 일본 축구 국가 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턴)가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요시다는 11일(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리그 12라운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요시다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맨체스터 시티), 키어런 깁스(아스널), 스콧 댄(크리스탈 팰리스)과 포백을 이뤘다. 올 시즌 리그 12경기 가운데 10경기(6선발)에 출전한 요시다는 팀의 리그 7위에 오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미드필더엔 야닉 볼라시에(크리스탈 팰리스), 은골로 칸테(레스터 시티), 조니 호손(노리치 시티), 두산 타디치(사우스햄턴)가 뽑혔다. 공격수는 12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는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를 비롯해 아요세 페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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