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예선] '공격 폭발' 우루과이, 콜롬비아 완파 '아르헨 무승부'(종합)

우루과이 2연승 우루과이가 14일 열린 콜롬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 우루과이축구협회 홈페이지

우루과이, 수아레스-카바니 공백 완벽히 메우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공격이 폭발한 우루과이가 홈에서 콜롬비아를 완파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우루과이는 14일(한국 시각)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9일 열린 볼리비아와 남미 예선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뒤 2연승을 챙기며 순조롭게 예선을 출발했다.

이날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여파로 빠졌다. 대신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미들즈브러)와 디에고 롤란(보르도) 투톱 라인을 가동하며 콜롬비아 골문을 노렸다.

우루과이는 전반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34분 중앙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들어 더 거세게 골을 노렸다. 후반 6분 롤란의 추가골로 2-0을 만든 우루과이는 후반 43분엔 아벨 에르난데스(헐 시티)의 추가골로 3골 차 리드를 잡았다.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홈에서 값진 승리를 낚았다. 수아레스와 카바니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일전이었다.

한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는 이날 파라과이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9일 에콰도르전에서 0-2로 패한 아르헨티나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2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윌리안(첼시)이 멀티골을 터뜨린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3-1로 물리치며 지난 9일 열린 칠레와 남미 예선 1차전 0-2 충격패 여파에서 벗어났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호펜하임)가 나란히 멀티골을 작렬한 칠레는 페루를 4-3으로 꺾고 남미 예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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