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리, 알 이티하드행
가나 국가 대표 출신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31)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 입단했다.
가나 웹포털닷컴을 비롯한 유럽 주요 언론들은 28일(한국 시각) 문타리가 알 이티하드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미 문타리가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문타리는 지난달 AC밀란과 계약을 해지하며 자유롭게 팀을 찾았다. 여러 팀의 제안을 받았으나 알 이티하드의 조건을 수용하며 새로운 축구 인생을 설계하게 됐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