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시즌 스쿼드 발표…'데 헤아 포함-발데스 탈락'

데 헤아 포함! 맨유가 26명의 프리시즌 스쿼드를 발표했다. / 맨유 트위터 캡처

맨유, 프리시즌 스쿼드 발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시즌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이적설에 휩싸인 다비드 데 헤아(24)를 비롯해 이적생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 모건 슈네이더린(26)이 모두 포함됐다.

맨유는 13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 프리시즌에 참가할 26명을 발표했다. 웨인 루니(29), 후안 마타(27), 마루앙 펠라이니(27), 마이클 캐릭(33), 안데르 에레라(25)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슈슈 라인' 슈바인슈타이거와 슈네이더린도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눈에 띄는 건 데 헤아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돌고 있으나 지난 6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반면 빅토르 발데스(33)는 명단에서 빠졌다. 최근 터키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설일 일축한 상태다.

맨유는 17일부터 미국에서 클럽 아메리카, 산호세 어스퀘이크,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 프리시즌 투어를 펼친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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