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설 수 있다면'
과거 경기 도중 급성 심장 마비로 의식을 잃었던 신영록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영록은 과거 2011년 5월 8일 홈 경기 도중 급성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 신영록에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해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영록은 경기 중 심장 마비 증세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신영록은 쓰러진 지 사흘만에 의식 회복 치료를 받고 그후 어머니의 목소리에 눈물을 흘리는 등 반응을 보이다 다시 혼수 상태에 빠져 지켜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신영록은 50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신영록은 재활 치료를 받던 시절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그라운드에서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