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튜브' 우즈벡 수비 농락…차두리의 70m '치달'
차두리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차두리의 활약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서 차두리의 70m '치달'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1월 22일 호주 맬버른 랙탱글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연장 후반 14분 70m를 질주하며 손흥민(22·바이에른 레버쿠젠)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날 차두리는 중앙선 부근부터 '치달'(치고 달리기)을 시작해 우즈벡 수비를 가볍게 따돌렸다. 강력한 몸싸움으로 수비를 제압한 차두리의 활약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두리의 유튜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두리 유튜브, 차미네이터 전설이 또 시작되다" "차두리 유튜브, 기가 막히다" "차두리 유튜브, 로보트 질주!" "차두리 유튜브, 차두리 정말 최고다" "차두리 유튜브,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