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태국전! '리우올림픽 예비 태극전사' 출격

킹스컵 우승 눈앞. 한국 22세 이하 올림픽축구대표팀(U-22)이 킹스컵 태국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킹스컵, 태국과 비기기만해도 우승

한국 22세 이하 올림픽축구대표팀(U-22)이 킹스컵 태국전을 앞두고 있다.

최문식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2015 킹스컵' 최종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한국 U-22 대표팀은 2승을 거두고 있어 태국전에 비기기만 해도 킹스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앞선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과 이창민(부천FC), 이우혁(강원FC)의 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온두라스전에서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막아낸 골키퍼 김동준에게도 기대가 크다.

한편 이광종(50)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U-22 대표팀의 각오가 남다르다.

[더팩트 ㅣ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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