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결혼 5년 만에 파경 맞은 이유는?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차두리의 결혼 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2013년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아내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이혼 조정 신청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양측이 합의를 거쳐 이혼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다.
금실이 좋기로 유명했던 차두리 부부의 파경은 당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파경 이유는 아내가 독일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비롯된 갈등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두리가 이혼조정에 실패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정을 통해 이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식 재판이 열리게 된다.
한편 차두리는 2008년 12월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