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리 아내는 가나의 '흑진주'… 빼어난 미모

문타리의 아내 메냐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타리와 메냐예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뒤 결혼했다. /겟모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문타리 아내 메냐예, 캐나다 명문대 출신…결혼 뒤에도 모범적인 활동 '눈길'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문타리 아내 술레이 메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술레이 문타리(30·AC밀란)의 아내 술레이 메냐예는 가나의 '흑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문타리의 아내 메냐예는 캐나다 출신 가나인으로 2004년에는 미스 가나에 선발돼 톱모델로 활동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후 문타리와 결혼한 메냐예는 캐나다 명문 'York University'를 졸업한 재원이다.

메냐예는 문타리와 결혼한 뒤에도 에이즈 퇴치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문타리는 가나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중징계를 받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문타리는 가나축구협회 관계자와 면담에서 용남할 수 없는 행동을 해 중징계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가나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가운데 문타리의 공백이 가나의 경기력에 어떤 변수로 작용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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