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광연 기자]윤석영(24·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의 발목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 스포츠 일간지 '웨스트 런던 스포트'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윤석영이 다친 발목 인대에 추가 손상이 발견돼 최대 6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내년 2월이 돼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리 레드냅(67) QPR 감독은 윤석영의 대체자로 아르망 트라오레(25)와 클린트 힐(36)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QPR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새로운 왼쪽 풀백을 영입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윤석영은 지난 21일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발목을 다치며 전반을 마치기 전 교체된 바 있다.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기세를 탄 상활이 꺾였다.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