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광연 기자] FC서울과 성남FC가 펼치는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2014 하나은행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FC서울은 1998년 제3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그리고 16년 만에 다시 한 번 FA컵 결승전에 오른 FC서울은 성남을 상대로 마지막 대결만을 앞두고 있다.
우승팀에는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이번 대결에서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FA컵 결승전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선 조기 예매가 필수인 상황이다.
이번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예매 오픈 첫날부터 나흘 동안 결승전 티켓을 예매한 팬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조기 예매자 가운데 추첨으로 2명에게 2014 GS&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주고 100명에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FC서울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예매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된다. 예매한 멤버십 회원 가운데 50명을 별도로 뽑아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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